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3개교를 선정했으며 학교시설에 대한 주민 개방을 조건으로 학교담장 울타리 개선, 그늘 쉼터 조성, 운동장 정비, 학교도서관 도서확충 사업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는 학교를 개방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의 교육·학예 사무와 정책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