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법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회생절차 기업 구조조정과 개인 공적채무 조정 지원에 나선다. 대전지방법원 제공
대전지방법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회생절차 기업 구조조정과 개인 공적채무 조정 지원에 나선다. 대전지법은 5일 오전 캠코와 회생기업 구조조정과 공적 채무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회생 절차 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개인 채무자의 공적 채무를 신속하게 조정해 원활한 재기를 돕기 위한 조치다. 캠코는 회생 절차에 들어간 기업 자산을 매입하고 해당 기업에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며, 기업 보유 자산을 위탁 매각하거나 경영진단을 통해 구조조정을 지원한다. 개인 채무자의 경우 상담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개인파산과 회생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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