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오는 23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별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2일까지 운영되는 아트 빛 터널(460m 길이의 형형색색 LED 조명을 이용해 만든 루미나리에)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소폰 연주, 클랙식 공연, 대중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트 빛 터널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 개최를 통해 도심 속 공원인 보라매공원을 문화예술 중심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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