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최 총재는 지난 3월 29일 2017-2018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충북지구 라이온 및 356복합지구 라이온가족 2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이날 행사에서 종합대상을 수상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현재 한국에는 3개 복합지구(Multiple District) 산하에 21개 지구(District) 2101개 클럽, 8만 2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356-D(충북)지구가 소속돼 있는 356복합지구는 대전, 충북, 전북, 대구, 경북, 충남, 세종 등 총 6개의 지구가 있으며 647개 클럽과 2만 6000명(4월 말 기준)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총재는 지난해 7월부터 충북지구 라이온스 총재를 역임하면서 라이온스 봉사강화를 바탕으로 △무심천환경보호캠페인 △제1회 충북봉사대상 제정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위생케어 실시 △사랑의 연탄나누기 모금 및 캠페인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 총재는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겸허한 자세로 봉사에 임해 왔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