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희망홀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연차대회에서 의장으로 당선된 최충진 총재와 종합대상을 받은 충북지구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제공
최충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가 전주대 희망홀에서 개최된 제7회 연차대회에서 당선 의장으로 선포됐다.

앞서, 최 총재는 지난 3월 29일 2017-2018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충북지구 라이온 및 356복합지구 라이온가족 2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이날 행사에서 종합대상을 수상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현재 한국에는 3개 복합지구(Multiple District) 산하에 21개 지구(District) 2101개 클럽, 8만 2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356-D(충북)지구가 소속돼 있는 356복합지구는 대전, 충북, 전북, 대구, 경북, 충남, 세종 등 총 6개의 지구가 있으며 647개 클럽과 2만 6000명(4월 말 기준)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총재는 지난해 7월부터 충북지구 라이온스 총재를 역임하면서 라이온스 봉사강화를 바탕으로 △무심천환경보호캠페인 △제1회 충북봉사대상 제정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위생케어 실시 △사랑의 연탄나누기 모금 및 캠페인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 총재는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겸허한 자세로 봉사에 임해 왔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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