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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9일 지역 내 추진되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보 파악을 통한 철저한 사전 대응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우리와 같은 원도심 형태의 도시구조에서는 중앙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며 “국토부 동향을 늘 예의주시해 권역별 혹은 유형별 사업모형을 사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는 지난달 ‘도시경제자문위원회’와 ‘도시경제 지원센터’, ‘금융지원센터’ 등 출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활발한 움직임이 있다”며 “LH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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