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실제 부부가 됐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이미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라며 "또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윤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2017.5.2 [조윤희 인스타그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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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실제 부부가 됐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이미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라며 "또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윤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2017.5.2 [조윤희 인스타그램=연합뉴스] photo@yna.co.kr
배우 조윤희가 KBS쿨FM(89.1㎒)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5일 "조윤희가 다음 달 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며 "하차 후에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윤희는 KBS 2TV 드라마 '월계수와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과 최근 혼인신고를 했으며,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소속사는 "DJ 하차는 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조윤희 본인도 죄송한 마음이 큰 상태이다. 마지막 진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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