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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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손예진이 춘사영화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터널'의 하정우가 남우주연상을, '비밀은 없다'의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 감독상은 '곡성'의 나홍진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동주'의 박정민, 여우조연상은 '여교사'의 유인영에게 돌아갔고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 영화상은 '부산행'이 차지했다.

이밖에 '우리 손자 베스트'의 구교환과 '연애담'의 이상희가 신인 남녀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한다.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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