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비 용수 확보를 위한 수로 준설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갑자기 상류에서 내려온 물에 빠져 숨졌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30분경 부석면 지산리 수로에서 준설 작업을 하던 한모(42) 씨가 갑자기 상류에서 많은 양의 물이 내려와 수로에 빠졌다. 한 씨는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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