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24일 대중목욕탕 탈의실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55)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달 8일 오전 1시부터 7시30분까지 중구의 한 대중목욕탕 남자탈의실 내 옷장 4곳을 열어 현금 383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21차례에 걸쳐 1940만원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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