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용두동 안심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4일 동주민센터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하고 생기 넘치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구의 역점시책인 우리동네 클린사업 추진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위는 오는 10월 말까지 벽화그리기와 폐·공가 안전펜스 설치 외에도 범죄없는 마을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 순찰과 클린사업 등을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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