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인병로)은 지역 의약계와 현장소통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3일 충남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심평원 대전지원은 5월 한 달간 대전과 충남, 충북 의약단체들과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지역의약단체 간담회에서 대전지원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추진방향·선별집중심사 항목·청렴제도 등 안내 △의료계 애로사항 청취 △청구 및 심사 업무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또 대전지원이 제안한 지역의료발전상생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지역 의약단체도 적극 동의했다.

인병로 대전지원장은 “지역 의약계 현장과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의약계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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