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이 주관하는 ‘거리아티스트’공연이 오는 8월 5일까지 매월 토요일 오후 5~6시 총 13회에 걸쳐 청주 성안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거리아티스트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활기를 조성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전문예술인과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청주국악·무용·연예·음악협회가 진행하는 민요, 무용, 가요, 연주 등이 진행되며, 청주예총은 이 기간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책갈피 리플렛을 제작해 청주 성안길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공연을 통해 365일,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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