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이 뉴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장애아동 재활 치료에 나선다.

건양대병원은 22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골프존네트웍스, ㈜뉴딘미다트와 체험형 미디어아트 시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과 골프존네트웍스 신종성 대표이사, 뉴딘미다트 김민광 대표이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양대병원 소아재활센터 내에 뉴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시설을 제공하고 장애아동들의 발달향상을 위한 재활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아재활치료에 뉴미디어와 3D모션 인식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장애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오감만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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