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신혜가 다음달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돌입한다.

박신혜는 6월10일 홍콩을 시작으로 '2017 아시아투어 플라워 오브 엔젤'을 진행한다고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대만, 태국, 필리핀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아시아 투어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에 기부한다.

소속사는 "박신혜는 올해도 각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감성 가득한 OST 무대와 투어 타이틀 '꽃'과 연관된 다채로운 순서를 준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스타가 된 박신혜는 이후 '상속자들'과 '피노키오' '닥터스'를 잇따라 히트시키며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침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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