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BS 충북연맹 진천지회장에 김화영 씨<사진>가 지난 19일 취임했다. 한국BBS(Big Brothers and Sisters Movenment)는 1964년 전국연맹으로 창립해 청소년 보호, 건전한 결연활동, 연구·클럽활동 등을 돕는 국제적인 공익단체이다.

이날 상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성공적으로 지회를 이끌어온 전용기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관내 29개학교 초·중·고·대학생 63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신임 김화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실천과 참여중심의 회원활동 독려를 통해 지회 활동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했다. 진천=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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