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시각에 들어와 심상으로 기록된 잔상 기억을 통해 차경(借景)의 이미지로 만들어진 공간을 표현했다. 황 작가는 “한번쯤 본 듯한 그 익숙한 풍경을 정지된 사진처럼 심상에 의해 조합된 하나의 풍경으로 나의 정원인 화면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화가 황효실 개인전 전시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전 대흥동 화니갤러리에서 전시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 기자명 홍서윤 기자
- 승인 2017년 05월 15일 19시 38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5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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