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손혜미 의원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본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손 의원은 1997년 전국 최초로 대전여성축구단을 창단하고, 대전시장배 여성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국축구연합회 여성축구연맹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손 의원은 “여성의 생활체육 축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분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 자문위원회는 생활축구 미래 정책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자문활동과 KFA 생활축구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단체통합의 순기능 및 비전제시와 정무적 문제점을 봉합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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