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형유통업체서 홍보판촉전
“年 30만불 이상 수출확대 기대”

▲ 미국 하와이 대형유통업체에서 홍보판촉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aT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기복)는 인삼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하와이 대형유통업체에서 홍보판촉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판촉전에서는 금산군과 공동으로 인삼 홍보를 펼쳤다.

aT는 이를 계기로 올해에도 판촉행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산인삼 우수판매점 상설 전시 판매장을 설치해 신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송기복 aT 본부장은 “국내 인삼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연간 30만불이상 수출확대가 기대된다”며 “미국 홍보 판촉전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신시장 개척 및 시장다변화를 통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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