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은 17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오는 26∼28일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와 미르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 진천군 제공
진천군은 17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오는 26∼28일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와 미르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주제를 '소원성취, 천년 농다리'로 정했다. 농다리 고유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 포토제닉을 찾아라, 소원돌탑 쌓기, 카누 체험, 메기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회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를 비롯해 전국가요제, 등용문 축제 등이 함께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군은 축제 때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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