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축제 주제를 '소원성취, 천년 농다리'로 정했다. 농다리 고유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 포토제닉을 찾아라, 소원돌탑 쌓기, 카누 체험, 메기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회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를 비롯해 전국가요제, 등용문 축제 등이 함께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군은 축제 때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