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캘리그라피 풍선, 매직풍선 만들기, 선물 증정 등의 행사를 가졌다.

또 8일 어버이날에는 병원에 입원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어버이날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환자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17일에는 병원 1층 로비에서 가정의 달 기념 행복나눔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김보형 병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행복을 주고, 힘든 병원생활에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쾌유 및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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