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 여행주간’ 맞아 14일까지 문화행사·체험료 할인행사 등 진행

▲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5월 황금연휴,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날을 맞아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군내 문화행사 및 체험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괴산 연풍의 한지체험박물관에서는 전통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각종 체험행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은 6~7일 성인에 한해 유람선 이용료를 20% 할인한다. 괴산 글램핑스테이션과 장연 대학찰옥수수권역 팝콘야영장, 청천 하늘사랑야영장에서는 이용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히, 13일에는 연풍새재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 걷기대회는 현재 괴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18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연인 등과 함께 괴산을 방문해 싱그러운 봄을 느끼며 휴식과 힐링을 만끽하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볼거리가 많은 괴산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괴산군을 보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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