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확산을 위해 이병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6개과 출납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바르고 깨끗한 청렴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회계·계약분야 실무진들이 청렴정책의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청렴도 향상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여 미진한 부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 결과 부패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학교장터(S2B), 나라장터(G2B)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비대면 입찰·계약 시스템을 통해 공급업체 계약과 관리에 관한 문서와 절차를 전산처리함으로써 수의계약 과정의 비리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청 내의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 지원청의 회계계약분야의 청렴 업그레이드를 통해 청렴도 전국 1등 달성을 목표로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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