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해 학교버스를 기증했다. 총동문회는 29일 열린 동문체육대회에서 버스 기증식을 가졌다.

현재 세광고가 보유한 학교버스도 윤의권 동문이 기증해 사용해 왔으나 차량 노후화 등의 문제로 총동문회가 1억 8000만원을 들여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는 야구부 시합과 전지훈련을 비롯해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선생님들의 연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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