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다큐멘터리 역사 부문에서 수상한 아버지의 일기장은 과거 중일전쟁 당시 위안소를 드나들었던 기록이 담긴 아버지의 일기장을 세상에 공개하고 용서를 구한 일본인 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방송 이후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제41회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국제앰네스티 ‘국제언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50회를 맞은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은 뉴욕,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최대 TV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이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