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쭉제 기간에 속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올해에도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상징 행사인 반달곰 백일파티를 진행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2월에 태어난 아기 반달곰의 백일을 기념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아기반달곰의 첫 외출 날이다. 백일파티와 함께 매직쇼가 오후 2시와 3시, 2차례 진행된다. 매직쇼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것이다.

이외에도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 200명 어린이들에게 무료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형버블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공간도 있다. 행사 진행장소는 베어트리운동장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