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함 봉쇄·봉인 실습 교육 모습. 세종시선관위 제공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빈틈없이 관리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정보원(조치원 소재, 구 세종시청청사)에서 투표관리관·사전투표관리관 및 직무대행사무원 총 95명을 대상으로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표관리 교육 동영상 시청 △투표관리관 임무 및 유고시 직무대행 △투표관리방법 △투표관련 예상 물의사례에 대한 대처요령 △투표함·기표대 등 투표용품 사용법 △사전투표관리록 작성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시선관위는 투표함 봉쇄·봉인 및 사전투표관리록 작성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실시해 투표관리 교육의 효과를 제고했으며, 5월 2일에는 투표관리관 및 직무대행사무원 126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투표관리 교육을 통해 투표관리관 등 투표사무관계자가 이번 선거에 책임감을 갖고 정확한 투표관리를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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