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는 부처님 오신날 대비 관내 장군면 산학리 소재 영평사 등 사찰·암자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많은 신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평사 등 사찰·암자 5개소에 대하여 불전함 도난 등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사찰·암자의 범죄취약개소와 CCTV 등 자위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노후되거나 부족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물 보강 등을 요청했다.

김재순 파출소장은 "범죄없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서는 사찰·암자 관계자와 이를 방문하는 신도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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