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27일 대전 동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를 찾아 안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27일 대전에서 체육행사 참석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안 후보를 지원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대전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동구 판암동 다기능노인복지센터로 이동한 김 교수는 안 후보의 딸 설희 씨와 함께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 교수는 배식봉사 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안 후보는 2011년부터 3년 동안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했으며, 대전 명예시민으로 대전이 고향이나 마찬가지”라며 특별함을 나타냈다.

이어 “안 후보는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로 지정해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혁신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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