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27일 대전시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윤정섭 대전시티즌 사장을 만나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 제공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27일 대전시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윤정섭 대전시티즌 사장을 만나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 응원은 마땅히 해야될 일"이라며 "올 시즌도 공정하고 멋진 플레이로 대전시민들을 감동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전시티즌을 향한 ㈜금성백조주택의 꾸준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윤 사장 역시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구단, 선수와 팬이 하나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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