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롤러팀이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금 6, 은 1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내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소속이자 현 국가대표인 안이슬은 트랙 개인 300m, 500m, 1000m와 로드 개인 70m, 1Lap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은 또 안이슬·정고은·임주혜·정초이가 출전한 단체전 3000m에서도 우승했다. 안이슬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합쳐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청주시청은 단체전 50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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