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불교문화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봉축대법회, 제등행진 등으로 진행된다. 또 무형문화재 영산재와 보리수 예술단 벨리, 민속춤공연, 청소년을 위한 난타공연, 장년층을 위한 가요, 국악공연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로 펼쳐진다.
주요행사인 제등행렬은 보문고 학생 등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대전시민광장을 출발해 옛 충남도청 앞과 대전역을 거처 보문고등학교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중식시간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점심공양과 장학금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