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5일 대전 유성구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올해 제1차 노사민정 파트너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충남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파트너십 모델 및 실천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프로그램은 이수빈 글램스톤 트렌드연구소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리더십’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짜여졌다.

이 소장은 강연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생태계 통합 및 공동 담론 논의를 위한 상생 노력이 필요하다”며 “재즈 음악가들이 연주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듯 기업인들도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도묵 대전·충남경총회장은 “협업 등 한국인 특유의 응집력을 발휘해 국내 모든 분야가 단기간에 정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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