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식품 생산현장 견학과 전문 기술을 가진 산업체 인사의 특강 등 실무교육을 받게 됐다. 또 교육을 이수한 학생 중 5명은 품질관리, 제조, 개발 분야에 채용될 예정이다.
고종현 마이스터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과 기업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식품, 제약분야의 66개 기업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과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우리델리카는 2014년 진천에 설립된 이래 편의점 식품을 국내 최대 규모로 생산하고 국내 최초로 전국으로 배송을 시작한 회사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