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연주와 미션, 여인의 향기, 맘마미아 등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영화 음악 등을 연주하며, 무료 공연으로 병원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보형 병원장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해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충주병원은 앞으로도 매월 셋쩨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