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 아이세움 '상하이에서 보물찾기' 표지 모습. 미래엔 아이세움 제공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아이세움이 역사 학습만화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의 첫 편 '상하이에서 보물찾기'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보물찾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에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도시들을 테마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첫번째 이야기인 '상하이에서 보물찾기'는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도시 '상하이'를 소개한다. 중국의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도시 상하이의 발전사와 기본 상식부터 여행지, 맛집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았다. 지도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사진과 설명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한 눈에 상하이가 어떤 도시인지 배울 수 있다.

특히 각 화의 뒷부분마다 스토리와 연계한 상식 정보를 담아 정보의 연관성을 높였으며 특별 부록에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게임을 삽입해 학습 흥미와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아이세움은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를 통해 미국 LA 등 세계의주요 도시를 테마로 한 속편들도 출간할 예정이다.

미래엔 출판마케팅팀 민현기 팀장은 "세계 주요 도시들의 특징과 문화, 역사 등을 접하며 아이들 스스로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상하이가 그 첫 번째 도시"라며 "앞으로도 교육출판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 아이세움은 '상하이에서 보물찾기' 출간을 기념해 도서와 상하이 랜드마크 '동팡밍주(동방명주)' 블록, 캐릭터 피규어가함께 구성된 특별판 3000세트를 2만 3800원의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앞으로 출간될 LA 등 후속 세계 도시 보물찾기 편에도 각 도시 별 랜드마크를 블록으로 제작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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