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5월 유니세프와 함께 '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14일 열리는 '2017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평화의광장과 하늘공원 일대 4㎞를 걷고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애프터콘서트를 관람하는 행사이다.

참가자 5천여 명 규모로 열릴 애프터콘서트에는 지누션을 비롯해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아이콘, 블랙핑크, MC 안영미 등 YG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참가비는 2만 원으로 기념 티셔츠와 에코백, 간단한 스낵과 음료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 전액은 무주YG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영양실조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행사 공식사이트(www.YGXUNICEF.com)에서 할 수 있다.mimi@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