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문화원의 한글사랑관. 임용우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충북교육문화원의 ‘한글사랑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충북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글사랑관 방문객은 232개교 학생 7158명을 포함한 총 8358명에 달한다. 이는 2015년 7000여 명에 비해 22%가량 증가한 숫자다.

올해도 이달 23일 기준 32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 2700명이 다녀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지난해 1200여 명의 일반인 방문객이 찾으며 방문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 수의 증가는 다양한 전시체험시설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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