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접영 100m에서 박진영 선수는 59초10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m에서도 2분11초15로 2위를 차지했다.
여자 평영 100m와 200m에서 양지원 선수가 각각 1분9초71과 2분27초86으로 1·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이어 김슬비 선수도 평영 200m에서 2분30초47으로 3위를 차지했다.
권상원 공단 수영팀 감독은 “2년 연속 김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실이 생겨 기쁘다”며 “선수들과 더욱 노력해 대전시와 공단 수영팀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