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소기업청은 24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인섭 대전·충남중기청장, 박노우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장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장과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소규모 방식을 탈피해 주영섭 중기청장과 수출기업인들이 직접 면대면으로 소통하는 대규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프로그램은 △수출 선도기업 사례 △유망기업의 해외진출 관련 난관 극복 스토리 △해외 진출 성공기업의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짜여졌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개회사에서 “350만 중소·중견기업인들과 모두 소통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이번 오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성공 수출기업인들의 역경 극복 스토리를 통해 참석 기업인들이 영감과 통찰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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