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20~21일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한밭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주관한 교육은 한밭대 연구마을 입주기업과 산학협력 참여기업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케팅 전문가인 지성구 경영회계학과 교수가 '시장 환경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의 마케팅 애로사항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맞춤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벤처기업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나 신제품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택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기술사업화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중소벤처기업의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한밭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산학협력 노하우를 토대로 강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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