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는 22일 낮 12시10분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의 1~2회를 160분으로 늘린 특별판을 편성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판에는 지난 15일 방송된 1~2회에는 담기지 않았던 10분 정도의 미공개 영상이 추가됐다.

SBS는 이를 통해 이날 오후 8시45분 2회 연속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 3~4회에 시청자 유입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장서희, 오윤아 주연의 '언니는 살아있다'는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을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드라마는 각기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긴 '언니'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1회 6.6%, 2회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