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교통사고 후 도주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중국인 A(30) 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24일 오전 12시 50분경 유성구 구암동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한 채 좌회전하다 반대 방향에서 직진하던 B(39·여) 씨의 승용차와 충돌 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재근 기자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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