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다문화가족 지원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통합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는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기존 다문화 가족 중심에서 일반,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족, 맞벌이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서비스 지원 시간도 기존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수요일에는 오전9시~오후9시까지 주말에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오전9시~오후6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수요일에는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가족의 문화와 정서함양을 위한 가훈정하기, 가족액자 만들기, 가족 스포츠 활동, 맞벌이 부부가 퇴근 후 함께 참여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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