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개인단식 우승을 한 김효미(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는 2017년 대만하계 세계U대회 티켓을 획득해 확정함으로써 다시 한 번 공주대 대학 탁구계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제35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겸 대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1차 선발전으로 공주대는 개인단식 우승과 준우승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개인 복식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공주대 탁구부는 2015년 전국체전 우승과 2016년 전국체전 3위에 이어 매년 변함없는 역량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는 강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주대 탁구부는 식지 않는 열성과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하여 송윤경 코치와 체육교육과 김원정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다.
한편 격년마다 있는 세계U대회에서 지난 2015년 이미 공주대 이소봉 선수(체육교육과, 4학년)가 U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선전한 바 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