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관내 마을이장 및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순회교육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연서면을 시작으로 4월 장군면까지 14개 읍면동 이·통장 359명에 대해 도로명주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와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원룸 등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긴급상황 시 도로명주소로 119신고 방법, 건물번호판 미부착시 불이익,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이·통장 도로명주소 순회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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