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동구 판암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빵과 과자를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판암보호작업장은 시가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모두 31명이 빵과 과자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현재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모두 19개가 있으며 540여명이 근로하고 있다.

권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체험에 이어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는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도 직접 장애체험을 해볼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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