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향토기업인 알루코그룹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응웬 반 퐁 베트남 흥옌성 주석 대전 방문 환영 만찬에서 베트남 흥옌성 출신으로 대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인 티 투 하씨 가족을 선정해 500만원 상당의 항공권 및 경비 등 대전지역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가진 알루코그룹은 향후에도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여성 다문화가정을 위해 고향 방문 및 취업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신인철 기자pfe@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