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 등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거리공연 형태의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 공연은 물론 마임,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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