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라이온스클럽은 13일 유성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의 흥겨운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승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복지관 장애인들이 함께 공연을 보고 음식을 나눠 먹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품바가수 양재기, 트로트 가수 이애란, 리틀싸이 등이 찾아와 진행됐으며, 김동원 국제라이온스 368-B지구(대전지구) 차기 총재도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김영직 승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난해 100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이후 처음으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승화라이온스클럽을 봉사활동이 왕성한 클럽으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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