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와 성결대학교, 한세대학교가 12일 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안양 소재 성결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최근 국내 대학이 처한 위기극복,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대학은 △교육과정 운영 △대학특화전략·정부재정사업 추진 △학점 및 교수·학생 교류 △신앙공동체 및 사회봉사 △대학입시 △국제협력 △비교과교육활동 △대학인프라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각 협력분야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향후 발전 목표를 공유하며 협력분야에 관한 성과관리와 추가 협력 사업 분야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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